▲ 김상균 동탄2신도시 총연합회 회장(우측4번째)가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좌측 4번째)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함께 사랑의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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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주민들이 축제를 통해 마련된 수입금을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회장 김상균)은 31일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340만 원을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0월12일 신리천 개선 사업을 위해 개최한 축제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동탄2신도시 거주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층 학생 20명에게 지원된다.
김상균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선 동탄출장소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동탄2신도시 주민총연합회에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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