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우측)이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에서 꽃다발을 건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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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지난 31일 향남에서 열린 ‘화성여성회, 두근두근작은도서관’ 후원주점을 찾았다.
화성여성회는 지난 2006년 창립 이후 성평등강사 육성, 인문학 강좌 및 교육사업, 어린이장터 등의 문화기획사업, 한글교실, 이주여성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는 화성지역의 대표적인 풀뿌리 여성단체다.
이날 홍성규 사무총장은 "민주주의는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시민들의 모임이 곳곳에서 꾸려지고 시민사회가 풍요로와지는만큼 구현되는 것"이라며 "지난 10여년 간 우리 화성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들어주신 화성여성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해온 꽃다발을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에게 건넸다.
한미경 화성여성회 대표는 "돌아보면 매순간 쉬웠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며 "그러나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고 활동하면서 기뻐하는 여성들, 수많은 엄마들을 보며 나도 함께 힘을 얻어왔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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