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초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가족 한마음 스포츠 데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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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초초등학교는 지난 6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되는 ‘활초 가족 한마음 스포츠 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름이 불편한 것이 아니라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협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스포츠를 통해 깨닫게 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활초초 전교학생자치회장은 “스포츠데이 축제가 친구, 동생들과 어울려 협력하고 배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면서 보물도 찾고 선물도 받게 되어 정말 신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균 활초초 교장은 “교실을 벗어나 넓은 운동장에서 활초 교육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교육가족 모두가 서로를 공감하면서 협력할 수 있었던 자리”라면서 “특히 온전한 인성을 가꿀 수 있었던 의미있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활초초등학교는 ‘21세기의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신장시키고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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