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규 사무총장(좌측)과 이빈파 센터장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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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지난 27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이빈파 센터장과 화성시 농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홍성규 사무총장은 “화성은 로컬푸드운동을 전면적으로 펼쳐볼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면서 “푸드통합지원센터가 멋진 모델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빈파 센터장은 “기대했던 것보다 화성은 훨씬 더 매력적인 곳이어서 할 일도 무척 많다”며 “시민사회역량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 못하고, 기대만큼 시청의 지원과 고민이 따라주지 않아 어려운 점도 많지만 힘껏 노력해보겠다”고 답했다.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이빈파 센터장은 무상급식이 실시된 2010년 이후 각지의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일해왔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센터장으로는 지난 2월 취임했다.
한편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출범해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중이다. 화성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 , 토종종자활성화 등이 대표 사업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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