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클래식 듣는 화성상의 송년회, 품격 높아져”
화성상의 10일, 제149차 화성경제인포럼 겸 송년회 개최
김남윤 음악감독, 클래식 음악투어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19/12/11 [01:5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제149차 화성경제인퍼럼 겸 송년회에서 소프라노 김경란 씨가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상공회의소는 10일 제149차 화성경제인포럼 겸 송년회를 개최했다.

 

평소 조찬강연회 형식으로 진행되던 화성경제인포럼은 이날만큼은 한해 마지막달인 12월을 맞아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는 송년회 형식으로 치러졌다.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월부터 매월 진행돼 온 화성경제인포럼 내용들을 살펴보고, 2020년 화성경제인포럼 강사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에 시작되는 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시작된 이래 13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품격 높은 장수 포럼이다.

 

내년도 강사진 설명 이후에는 김남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의해 ‘클래식 음악투어’가 1시간 정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체 CEO들은 “송년회에서 클래식 공연을 들으니 의미도 있고, 품격이 높아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 김병우 섹소포니스트가 케니 지(kenny G)의 '고잉 홈'(Going home)을 연주하고 있다.     © 화성신문

 

▲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화성신문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기업을 운영해 오신 기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앞두고 있는 내년에는 보다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경영을 통해 멋지게 성장하시기 바라며, 화성상공회의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들을 비롯 김인순·오진택 경기도의원,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과 신미숙·차순임·최광용·박연숙·이은진 의원 등 화성시의원들, 김현태 화성시 일자리경제국장 등 공무원들, 홍경래 농협 화성시지부장,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