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정치·자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시 독립유공자 후손에 주거안정자금 지원키로
서철모 시장, 국가보훈자 특별위로금도 약속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2/11 [11:4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화성시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자금과 국가보훈자에 대해 명절호국보훈의 달 특별위로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 화성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은 11일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3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에서 이같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계획을 밝혔다.

 

서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들을 위한 지원 계획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보훈단체 보조금이 14,300만 원 증액되고, 화성출신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주거안전지원자금이 신설돼 최대 20만 원이 지원된다. 또 국가보훈자에게는 특별위로금이 주어진다.

 

서철모 시장은 지금까지 그래왔든 앞으로의 역사에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 뜨거운 애국심이 영원히 기억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보훈단체협의회가 개최하고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보훈단체 회원 총 2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보훈단체 소개와 축사, 모범유공자 표창, 오찬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유대관계 개선을 위해 단체별 장기자랑과 활동사진 전시회 등이 마련됐다.

 

양동영 화성시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화성시 보훈의 위상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