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우체국이 행복배달소원우체통에 접수된 소원내용을 이뤄준 후 꿈사랑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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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우체국(국장 손일만)과 꿈사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혜선)는 지난 4일 봉담 소재 꿈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학습실에서 소원편지를 작성한 아동들과 함께 ‘2019년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열었다.
화성동탄우체국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의 소원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꿈사랑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했다.
이날 소원우체통에 접수한 27명의 아동들이 작성한 소원내용을 이루어 주기위해 드론, 인형, 방한부츠, 야구용품, 장난감 등 소원물품을 지원하고, 무릎담요가 담긴 선물상자 등을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소원편지로 신청한 소원선물을 실제로 받게 되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동탄우체국 관계자는 “소외계층인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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