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돈 아주대 경영대학원 2대 회장(사진 왼쪽)이 화성동문회기를 흔들고 있다. 이 회장 오른쪽은 1대 주강일 회장. © 화성신문
|
아주대 경영대학원 화성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겸 송년회가 11일 호텔 푸르미르 1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화성동문회 1대 회장인 주강일 회장(40기)이 이임하고 이해돈 회장(50기)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규 아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회장의 축사와 주강일 1대 회장의 화성동문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전달, 주강일 회장 이임사, 김성규 총동문회 회장의 이해돈 취임 회장에 대한 선임패 전달, 이임회장의 취임회장에 대한 화성동문회기 이양, 취임회장 취임선서, 취임회장 취임사, 취임회장의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명예회장 추대패 전달, 취임회장의 신임 임원 선임장 전달, 주강일 이임회장의 화성시 저소득층 불우이웃돕기 기금 전달, 박호환 경영대학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 아주대 경영대학원 화성동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주강일 화성동문회 1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화성동문회 태동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진영, 박성권, 강한일 고문님들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세월이 흘렀다”면서 “짧은 시간에 화성동문들의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동문 여러분들의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해돈 2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화성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1대 회장께서 화성동문회를 정착시키셨다면 저는 뿌리를 견고히 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권 고문(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주강일 회장께서 건물 만들 단초를 잘 만들어주셨으니 이제 이해돈 회장께서 멋진 건물을 지을 차례”라며 “우리 회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화성동문회를 멋진 동문회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