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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화성 발전 예산 8,257억 원 확보
송옥주 의원, 교통망 확충‧환경예산 확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2/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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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 화성신문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13‘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에 화성시의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총 8,2572,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정부안 대비 2386,200만원 증액된 금액이다.

 

송옥주 의원이 밝힌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화성 발전 예산은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7,103억 원(100억 원 증액)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958억 원(50억 원 증액) 화성 갈천~오산 가수 국지도 건설 사업 22억 원(12억 원 증액)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 759,600만 원(379,600만원 증 액)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394,400만 원(184,400만원 증 액) 정남면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138,800만 원(18,800만 원 증액) 등으로 정부안 8,0186,100만 원 대비 총 2386,200만 원이 증액됐다.

 

특히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 예산이 당초 38억 원만 포함됐지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379,600만원이 증액돼 최종 759,6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송옥주 의원은 화성갑지역위원장으로서 화성 서부 지역의 교통망을 확충하고 물류수송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교통예산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화성시의 환경 개선 예산도 꼼꼼히 챙겼다고 밝혔다.

 

먼저 화성 송산과 충청남도 홍성을 잇는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예산이 정부안 대비 100억 원 증액된 7,103억원으로 확정됐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지역 숙원사업의 하나로, 완공되면 서해안권 대규모 산업단지의 물류수송체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과 화성 갈천~오산 가수 국지도 건설 사업 예산이 반영됨에 따라 화성 서부권의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 예산 737,300만 원도 확보했는데 정부 예산안에 없는 궁평항 하수도 정비 사업에 22,000만 원을 신규 확보했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정남면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비도 확보했다. 또 향남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신설 167,100만 원과 도로 재비산 먼지 저감 사업 15,000만 원도 확보했다.

 

화성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민생·복지·문화 예산의 경우에는 화성(향남) 가족통합센터 건립 5억 원 향남 다목적 체육관 건립 1억 원 향남 국민체육센터 건립 1억 원 화성 당성 복원 정비 사업 9200만원(76,200만원 증 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의 장병 훈련여건 개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협력한 결과, 상륙장갑차 세차시설 신축 예산 1200만 원을 신규 확보했다.

 

송옥주 의원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화성갑지역위원장으로서 화성 골목골목을 다니며 청취한 주민들의 지역발전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이 실제로 국가 정책수립 및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되어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예산확보와 더불어 새로운 화성의 도약을 위한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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