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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리‧국화리,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 선정
각각 77억‧109억 지원받아 특화개발 나설 것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9/12/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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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리 어촌뉴딜 계획     © 화성신문

 

▲국화리 어촌뉴딜 계획     © 화성신문

고온리와 국화리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각각 77억 원과 109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어촌뉴딜 300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 등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회간접자본)사업이다.

 

고온리는 54년간 미공군 폭격훈련장으로 고통을 겪은 마을에 쿠니 PNP(사람, 자연, 평화) 힐링광장을 조성하고 치유와 휴양의 공간으로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어항시설 정비 독살 복원 및 해변정리 개방형 평화기념 놀이터 등 총 97억 원을 투입해 연간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국화리는 둘레길 정비 국화 놀이터 조성 여객선 접안 시설 및 선양장 보수 어항시설 정비 귀어귀촌센터 조성 등 138억 원을 투입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가고 싶은 국화도를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유관기관, 전문가와 협업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영철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며,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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