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동 후원인의 밤 기념촬영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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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동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과 강당에서 ‘제1회 후원인의 밤’을 열고 지역을 위해 후원을 계속하고 있는 기관, 단체, 개인 기부자를 초청해 그동안의 사업을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병주 화산동장, 한옥자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후원기관, 단체, 개인, 사회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주 화산동장은“따뜻한 화산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산동은 지난 2018년부터 총 9개 기업, 6개 기관, 15개 단체, 6명의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총 9,634만5,000원 상당을 지원했고 화산동은 독거어르신, 다문화, 저소득, 위기가정 등 총 420가구와 연계해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 복지사업으로는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이 산타가 되어 취약계층 아동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우리동네산타’,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일날 중화요리와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하는 ‘해피벌스데이’ 등이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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