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직업훈련교도소 이용동호회 ‘한가위’ 회원들이 염광노인요양원을 찾아 이용봉사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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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오세홍) 이용동호회 ‘한가위’ 회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송산면 소재 염광노인요양원과 하늘정원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 대상으로 이용봉사에 나섰다.
‘한가위’는 직업훈련교사 엄금식의 재능기부로 24명의 동호회원 중 11명이 이용자격증을 취득한 후 거동이 불편해 이·미용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이용봉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소재 염광노인요양원과 하늘정원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이용봉사에 나서고 있다.
장성환 동호회 회장은 “동호회원들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용봉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소통하는 한가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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