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중호 휴면F&C대표(좌측)가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800만 원 상당의 포장육수팩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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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F&C(대표 최중호)는 지난 16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해 800만 원 상당의 포장육수팩 2,694인분을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에 후원했다. 서부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는 설을 앞두고 직접 500명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안효미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를 주신 휴먼F&C에 감사드린다”면서 “후원물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난방이 열악하거나 다른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중호 휴먼F&C 대표는 “화성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며,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르신에게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 모두누림센터에 입주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2017년 4월 개관해 현재 2,300여 명의 회원뿐 아니라 소외된 독거노인 어르신들도 이용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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