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호식자재마트 병점점이 두루마리휴지 450상자를 병점1동에 기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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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식자재마트 병점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22일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832만 원 상당의 두루마리휴지 30개 들이 450상자를 병점1동에 기탁했다.
병점1동은 이날 기탁받은 물품을 국민기초수급자,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저소득아동, 차상위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45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김진관 병점1동장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돌보고자 하는 마음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며 “병점1동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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