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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스트㈜, 화성 노인복지관 세 곳에 안마의자 기증
남부·서부·동탄노인복지관 각 1대씩, 이용자들 “너무 시원해요”
자동차 전동시트 정밀 기술 적용, 선진국 비해 품질 손색없어
 
김중근 기자 기사입력 :  2020/02/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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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레스트 박수빈 상무(사진 왼쪽)와 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이 안마의자 기증식을 갖고 있다.     © 화성신문


 

안마의자 제조업체인 오레스트3일 화성시 관내 노인복지관 세 곳에 안마의자 한 대씩을 기증했다. 화성시에는 남부노인복지관과 서부노인복지관, 동탄노인복지관 등 세 곳의 노인복지관이 있다.

 

오레스트는 안마의자를 국내에서 자체 제작하는 최초의 기업으로 동탄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자동차 정밀 부품소재 개발업체이며, 자동차의 전동시트 모션 콘트롤 모듈과 LED 라이팅 시스템을 생산하는 덕일산업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오레스트 안마의자는 덕일산업의 전동시트 모션 콘트롤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 제품에 비해서도 기술력에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 할머니 한 분이 노인복지관에 기증된 안마의자에 앉아 오레스트 관계자로부터 사용설명을 듣고 있다.     © 화성신문

 

▲ 안마의자 기증식을 갖고 있는 오레스트 박수빈 상무(사진 왼쪽)와 동탄노인복지관 최혜욱 관장.     © 화성신문

 

▲ 안마의자 기증식을 갖고 있는 오레스트 박수빈 상무(사진 왼쪽)와 서부노인복지관 안효미 관장.     © 화성신문

 

오레스트 안마의자는 종아리 복합마사지 기능, 음성인식 기능 등 1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해 9월 조달청 나라장터 안마의자 임대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 받고 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하는 ‘2020년 브랜드K’ 품평회 고객체험단 최종 심사를 기다리는 중이다. 브랜드K는 국내 제조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브랜드 & 마케팅 프로그램이며, 브랜드K 자문위원단과 유통, 품질, 성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유기덕 대표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4월 설립된 오레스트는 올해 영화배우 신현준 씨를 전속모델로 내세워 기업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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