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미 서부노인복지관장과 8개 기업·기관 대표들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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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지난 7일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가진 단체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지역사회 기업인 가온토건(주)(엄희동 대표), 소담골한식부페(정기호 대표), 오레스트(유기덕 대표이사), 휴먼F&C(최중호 표), 행복한밥상협동조합(임창미 대표)과 의료기관인 서울한방병원(강수문 원장), 화성유일병원(허일 원장), 지역사회단체로 화성시바둑협회(이상구 회장)가 참여해 노인복지발전을 위한 협약문에 서명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물적지원 체계 확보와 의료서비스 연계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효미 관장은 “기업과 단체,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고 자원을 공유해 적재적소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복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017년 4월 개관해 재가복지·지역복지·평생교육·노인돌봄‧응급안전‧행복커뮤니티 사업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중이다. 특히 안효미 관장을 비롯해 전직원은 어르신들의 신노년문화를 창출하고 늘 행복하고 특별한 ‘지금’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력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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