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광평리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을 살펴본 후 의견을 나누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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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미숙)는 서신면 광평리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현장을 확인하고 대책마련 및 재발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7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신미숙 위원장을 비롯해 조오순, 원유민, 이창현, 박경아 의원과,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환경지도과장, 안전정책과장, 서신면 이장단 협의회장, 서신면 의용소방대장 등 주민들이 함께 했다.
해당 화재사건은 적치된 폐기물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지난 3일 잔화 정리가 완료돼 서신면 의용소방대에서 현장순찰 중이다.
신미숙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화재현장 인근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과 관련 부서 간 업무연계를 통한 시 차원의 해결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반복되는 폐기물처리업체 화재사건을 근절하기 위해 상위 법령 및 등의 제‧개정도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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