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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농협, 빨래차량 통해 언제 어디서나 봉사 ‘앞장’
하나로마트 안녕점서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시승식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5/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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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하나로마트 안녕점서 열린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시승식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 화성신문

  

 

태안농협이 이동이 가능한 빨래차량을 이용한 봉사활동에 앞장선다.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15일 하나로마트 안녕점에서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 시승식을 개최했다.

 

행복나눔 빨래터 차량은 지난해 농협재단 공모사업에서 태안농협이 선정되면서 제공받은 것이다. 21kg세탁기 2, 16kg건조기 두 대가 탑재됐고 자체 발전기가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운행이 가능하다.

 

태안농협은 고향주부모임 회원과 함께 주 1~2회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중증장애인, 독거농가, 조손가정 등을 물론 재난발생시 빨래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은 “(행복나눔 빨래터 사업은 )고령화된 농촌현실에 비춰 농협에 꼭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농업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승식에는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박옥래 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 김도성 농협 화성시지부장과 농협 임원과 조합원들이 참석해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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