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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화성 경찰·소방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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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화성시 화재발생 전년比 22.2% 감소
시민 안전의식 향상·화재저감 안전대책 효과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7/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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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화재 발생통계 현황.     © 화성신문

     

 

올해 상반기 중 화성시의 화재 발생 건수는 287건으로 전년 동기 369건 대비 2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18(사망3, 부상15)으로 전년 14건 대비 28% 증가한 반면, 재산피해는 1145,5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1674,000만 원 대비 31.5% 감소했다.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22일 장기적인 재난예방 계획의 수립과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질서 준수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2020년 상반기 화재 발생통계 현황을 발표했다.

 

인명피해 중 사망자는 3명으로 전년 5명 대비 2명 감소했지만, 부상자는 15명으로 전년 9명 대비 6명 증가했다. 이중 부주의에 의한 사상자가 33.3%6명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22.2%나 감수한 것은 성숙한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 저감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발생원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38.3% 110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담배꽁초에 의한 부주의 화재가 34.5% 38건으로 가장 많았다.

 

화성소방서는 특히 인명피해와 화재발생원인 중 담배꽁초 무단 투척, 불법적인 쓰레기 소각, 음식물 조리중 방치 등 부주의에 의한 원인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국민들의 자율적인 예방관리와 생활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화재통계분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중에 있다면서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안전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화재를 감소시키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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