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수원대 수상작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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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총장 박철수)가 사제동행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제21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전국 공모에서 일러스트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포함해 총 24명의 학생이 특선 및 입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가 주체한 이번 공모전은 여성들의 잠재적인 예술적 창의 능력과 소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원대학교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사제동행팀(전혜진, 최세현, 한상현, 박예연, 심세진, 이주현, 이채현 외 24명)은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일러스트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으며, 총 24명의 학생이 특선 및 입선으로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권지현 지도교수의 코칭을 받은 사제동행팀 팀원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다양한 이론들이 실제 작업에 활용돼 많은 도움이 되었고, 준비과정에서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 참가 및 수상 경험을 통해 더 좋은 작품을 계획하고 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수원대학교 사제동행프로그램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교수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활성화하고 연구능력 향상을 위해 전공 및 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8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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