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관계자들과 보호대상자들이 씨즈커피코리아를 찾아 바리스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화성신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이필수)이 보호대상자들의 문화체험과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직업탐색·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보호대상자가 문화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을 실현하고, 바리스타 현장 교육을 통해 직무 능력 향상과 취‧창업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있었던 프로그램에는 이필수 지부장 등 직원 7명과 경기남부지부 소속 보호대상자, 훈련교사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인 소재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를 방문한 후 ㈜씨즈커피코리아에 방문해 핸드드립, 커피제조 등을 체험했다.

보호대상자 A씨는 “바리스타 교육과정이 실제 취업현장에서는 어떻게 접목되는지 알게 됐다”면서 “앞으로 수료 때까지 성실하게 수업을 수강해 바리스타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보호대상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공공의 안정과 사회보호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