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가 인명구조장비를 활용한 훈련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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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8~11월 화성시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 등 37개소에 대해 ‘장애인 재난안전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추기대응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피난대피훈련 ▲거동 불편자(와상환자) 침대시트를 활용한 신속이동(대피)방법 ▲인명구조장비 활용 대피방법 ▲자체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소화 방법 등 자위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훈련과 동시에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 관계자에 대해 “그 어떤 대상보다 안전이 우선적으로 확보되어야 할 시설”이라며 “이번 소방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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