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진행된 오픈스튜디오 현장의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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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은 9월부터 <2020 화성예술플랫폼> 사업을 통해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화성예술플랫폼>은 화성시의 예술가와 그의 작업실, 예술공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은 정해진 집결지에 모여 버스를 타고 함께 이동하며, 하루 2곳 내외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투어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에 선발된 시민 모니터링단 중 소수 인원만 참여한다.
올해 만나볼 예술가는 만욱, 이향지, 김미자, 박미원, NAKK(낙), 조현익, 백영철, 김두한 작가와 두들리안 타악기앙상블, 아트컴퍼니 달문 등이다.
▲ 2019년 진행된 오픈스튜디오 현장의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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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향리 스튜디오처럼 올해는 모모책방과 해BARAGI 갤러리가 화성시의 주목할 만한 예술공간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9월 12일, 19일, 26일, 10월 17일, 24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추후 재단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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