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8일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중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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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김성원)는 8일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재현)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 째 화성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성원 회장, 김선익 부회장, 송수호 총무 등이 직접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재현 센터장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에서 화성시 지역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5년째 후원해 주시는 부분에 격려를 받고 있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을 갖고 계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 상담·교육·취업·자립 지원, 직업체험 등 대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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