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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명절 앞두고 농축수산물 불법유통 사전 차단
통신판매업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9/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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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를 위해 14~28일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고사리, 도라지, 소고기, 조기(굴비) 등이며,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 및 표시방법 등을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정부가 추석 귀성 자제를 요청하면서 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온라인 구매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마켓, 배달 앱 등 통신판매업체를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경미한 사항은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예정이다.

 

박상율 화성시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농축수산물 생산·유통업체의 어려움을 이해하지만 시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온라인 모니터링과 방역수칙을 준수한 오프라인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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