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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지킴이 역할 ‘톡톡’
홀몸 어르신 화재 조기진압, 후처리까지 함께 해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09/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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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 화성신문

     

 

지난 85일 개소한 병점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병점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8명의 지킴이와 사무원 2명이 2개조로 평일 오전 8~22시 마을 순찰하고 있다. 여성안심귀가서비스, 공구대여, 간단 집수리, 홀몸어르신 돌보기, 마을 및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등 크고 작은 마을의 불편사항을 직접 처리하거나 관련 기관과 연계해 처리중이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선 방역활동도 매일 진행중이다.

 

특색사업으로 재활용 분리수거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게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드리고, 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손소독제를 만들어 병점1동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 안전수칙과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있기도 한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홀몸 어르신 댁 김치냉장고 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지킴이들의 빠르게 진압해 피해를 사전에 막기도 했다. 지킴이들은 화재로 놀란 어르신을 달래드리고 소화기 분진으로 인한 오염을 깨끗이 청소해 드렸다. 화재보험 접수, 냉장고 AS접수처리 등 잡다한 일까지 모두를 함께했다.

 

병점1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화재 조기진압으로 인해 동네 어르신들이 관리소가 있어 참 다행이시라며 더 반겨주고 계신다홀몸 어르신이 많은 동네 특성상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에 병점1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필요성에 많은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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