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장 등이 신명아이마루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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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김정섭)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신명아이마루’ 및 민간봉사단체 ‘연무정급식소’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누는 사회구현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 속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김정섭 소장은 “미래사회를 책임질 꿈나무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나눔 문화 활동을 실천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사무소는 봉사단체 ‘사랑회’를 2007년 결성해 자매 결연처 신명아이마루에 매월 기부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연무정급식소와는 2020년 초부터 소외계층 대상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하며 공익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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