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과 함께하는 황계2통 ‘일社일村’ 모습.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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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추석을 맞아 930명의 화성시민과 함께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나래울은 9월16일~10월4일 추석맞이 비대면 물품 지원과 온라인을 활용한 ‘나래울과 함께하는 추석명절나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LH동탄사업본부와 나래울이 함께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정서 지원사업 ▲㈜바텍과 함께하는 황계2통 ‘일社일村’ ▲마음가득 추석 복(福)꾸러미 나눔 등 찾아가는 비대면 키트 전달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생필품, 명절 선물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나래울아동청소년센터에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가족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을 가족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정희 나래울 관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찾아온 명절에 가족과 함께할 수 없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와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해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의 추석 명절을 함께했다”며 “으로도 화성시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나래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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