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직원들이 이중일 강사의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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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김정섭)는 6일 통계조사 직원의 현장조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 전문강사(이중일)를 초청해 ‘마음을 열어주는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실시했다.
수원사무소 가구부문 통계조사 연구모임 ‘통물생심(統物生心)’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회원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구와 욕구 ▲다르다와 틀리다 ▲행복을 부르는 소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응답자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방법 등 대면접촉이 많은 현장조사 직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김정섭 소장은 “마음을 여는 소통법 특강을 통해 면접기법 및 설득방법을 현장조사에 적극 활용하여 응답자와의 유대강화 및 직원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조사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외부전문가 특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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