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탄역 이용을 위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다니던 샛길 비포장 농로를 콘트리트와 아스팔트로 바꾸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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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탄역 이용에 불편을 겪던 역사 맞은편 아파트 주민들이 더 이상 서동탄역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되게 됐다.
황광용 화성시의원(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반월동·병점1동·병점2동·진안동)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던 비포장길이 콘트리트와 아스팔트로 변신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서동탄역 맞은편에 위치한 신일 해피트리, 모아 미래도, 포스코 아파트 주민들은 먼 길을 돌아가지 않고 서동탄역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샛길인 비포장 농로를 이용해야만 했다.
그동안 주민들의 잦은 민원이 있었지만 화성시와 오산시의 경계여서 일이 추진되지 않고 있던 상황에서 황 의원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500미터 길이의 비포장 농로는 1억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15일 첫 삽을 떴으며, 올해 중에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거듭나게 된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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