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주거환경개선활동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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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은 14~16일 동탄6·8동 주거환경 취약계층 20세대의 청소, 도배, 장판교체, 해충방역, 노후된 비품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부담, 거동 불편의 사유로 주거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세대들이 화재, 낙상사고, 유해균으로부터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최성규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취약계층의 경우 도움이 더욱 절실하다”면서 “이번 주거환경개선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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