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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서울’ 향하는 5개 노선 출‧퇴근시 증차 운행
배차간격 평균 6분 줄어, 시민불편 해소 기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10/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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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증차운행 지원 사업 현황  © 화성신문

     

 

동탄에서 서울역을 향하는 M4108, M4130, M4137번과, 동탄에서 강남역을 향하는 M4403, M4434번 광역버스가 출근시와 퇴근시 확대운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8일 화성시 동탄 등 광역급행버스 11개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하루 44(출근 29, 퇴근 15) 추가 운행되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이 높거나, 배차간격이 길어 장시간 정류소에서 기다려야 하는 등 이용 불편이 발생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중 화성시 동탄에서 서울로 향하는 버스가 가장 많이 증차됐다. 동탄과 서울역을 향하는 3개 노선, 동탄과 강남역을 향하는 2개 노선이 노선별로 출퇴근시 각각 3회씩 운영이 증가된다.

 

광역급행버스 증차운행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지방비 편성, 전세버스 수급 등 증차운행 준비가 완료된 기초 지방자치단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화성 동탄, 성남 분당에서 서울로 운행하는 6개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이미 914일부터 증차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9월 증차운행을 시작한 화성시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의 평균 배차간격이 20분에서 14분으로 6분 가량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종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은 내년부터는 광역급행버스뿐만 아니라 일반 광역버스까지 증차운행 지원을 확대해 광역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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