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가운데)과 공대종 화성해인요양병원장(우측 세 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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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과 화성해인요양병원(병원장 공대종)은 11일 향남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복지발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회원 대상자 간병비 할인 혜택,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내 의료서비스 지원, 건강강좌 연계, 상호 기관 홍보, 대상자 의뢰 및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간병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큰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남부노인복지관도 적극적으로 홍보와 연계를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대종 화성해인요양병원 병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해인요양병원은 2016년 4월 설립돼 병상 57실, 303병상이 구비된 화성시 최대 규모의 요양병원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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