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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애로 中企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중진공, 매출 10% 이상 감소한 경우 신청 가능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11/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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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코로나19로 수주감소, 수출중단 등 경영애로에 빠진 중소기업을 위해 하반기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중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2년간 중진공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비대면으로 상담부터 평가가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위험도가 높은 기업의 경우 현장 평가를 생략하는 등 신속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실례로 지난 8월말 경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기업 엑손알앤디(대표이사 : 신동학)는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집단으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9월 하순까지 장기간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뉴스를 접한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에서는 병원 진료중인 대표이사에 연락을 취해 현황 및 약식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현장 방문을 생략한 평가를 진행하여 코로나19 긴급경영안정자금 3억 원을 신속히 지원한 바 있다.

 

박노우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운전자금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지원되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배정된 예산 소진시까지만 운영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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