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회장 최혁, 이하 사공협)는 17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500만 원을 후원한 사공협 회원들을 비롯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종권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 동탄7동 자원봉사지원단, 동탄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탄7동 직십자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600포기의 김장을 담가 동탄7동 저소득층 150가구(가구당 4포기)에 전달했다.

▲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가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

최혁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이지만, 특별히 힘들어하고 계신 저소득층을 위해 여러 단체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김장을 담갔다”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