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 내 승강기에 설치된 배려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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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 내 승강기에 ‘배려 의자’를 설치했다.
배려 의자는 교통 약자의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장수 의자’에서 착안된 것으로, 배려 의자가 설치된 승강기는 센터별 3대씩 총 6대다.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는 각각 화성시 서부권과 동부권에 위치한 복합체육문화센터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 시설이다.
배려 의자는 장애인, 노약자,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 뿐 아니라 센터 승강기 탑승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승강기 내 한편에 설치된 배려 의자를 접한 시민들은 “세심한 배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재단 김진승 대표는 “배려 의자 설치를 시작으로 센터를 방문하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최대화하기 위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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