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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6,527억 원 2021년 화성시 예산 심의 돌입
군공항특위 공동위원장 김홍성‧정흥범‧송선영‧신미숙 의원 선임
구혁모 의원 5분 발언 시기 놓고 논란 일어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0/11/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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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원들이 제198회 제2차 정례회 개막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198회 제2차 정례회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화성시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안’, ‘화성시 감정노동자의 보호에 관한 조례안등 총 24건이다.

 

이번에 제출된 2021년도 세출예산은 총 26,527억 원으로 2020년도 당초예산 보다 1,944억 원 증가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990억 원, 특별회계 5,536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 도시를 준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에 방점이 찍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사회복지 예산을 올해 대비 34.88% 증가한 8,117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고,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병 관리 등을 위한 직접 예산으로 165억 원을 편성했다.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및 마을단위의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위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의 회복을 돕는 자영업 리뉴얼 오픈 프로젝트 사업, 택시 내 비말차단막 설치 사업 등을 신설했다.

 

화성형 그린뉴딜에는 무상교통 버스와 버스공영제 401억 원, 전기 및 수소차 구매지원 156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19억 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71억 원, 음식물처리시설 신재생에너지 리사이클등에 64억 원을 투입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다.

 

이 밖에도 어촌뉴딜사업 112억 원, 동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23억 원, 무봉산 자연휴양림 및 체험교육장 조성 48억 원, 봉담 2지구 주차타워 등 3개소 주차장 건립공사 130억 원, 화성혁신교육지구 운영비 76억 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74억 원, 통학버스 지원 20억 원, 중고등학교 무상교복비 지원 14억 원 등이 편성됐다.

 

화성시의 2021년도 예산안은 이번 달 25일에 열리는 제198회 화성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17일 최종 확정된다.

 

화성시의회는 다음달 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10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후 17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과 예산안 의결을 끝으로 폐회한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수원군공항화성시이전반대특별위원회를 열고 공동위원장으로 김홍성, 정흥범, 송선영, 신미숙 의원을 선임했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코로나19 극복 관련 예산을 우선으로 우리시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 등 다양한 가치가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는 예산심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5분 발언에 나선 구혁모 의원은 화성시 일부 공직자들의 행동강령에 어긋나는 부적절한 행위로 공공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행동강령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규범을 준수하고 확고한 공직윤리를 확립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날 5분 발언이 보통때와는 달리 화성시의회 일정 마지막으로 이뤄져 물의가 있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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