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속 기관인 모두누림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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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이 12월 1일로 창립 4주년을 맞았다. 재단은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김진승 대표이사의 축사로 창립기념식을 대신했다.
2016년 10월 14일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설립 관련 조례가 제정됐다. 같은 해 11월 30일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법인이 설립됐고, 다음날인 12월 1일 제1대 노영래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노 대표는 2대 대표까지 역임했다.
2019년 8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20년 2월 1일 3대 김진승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재단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화성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진승 대표이사는 창립 4주년 기념 축사를 통해 “우리 재단은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유래 없는 확산으로 인한 고통 속에서도 온라인 화성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 공연, 화성시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화성시 청소년 마을 축제 등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창립 4주년을 맞아 고객의 마음을 진정으로 대변하는 대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중근 기자 news@ih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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