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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혹한속 노숙인 안전사고 예방 나서
3월까지 ‘동절기 노숙인 특별보호’ 추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1/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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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노숙인에게 핫팩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는 지난해 11월 수립한 노숙인 특별보호계획에 따라 오는 3월까지 노숙인 보호 안전망을 운영한다. 혹한기에 취약한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겠다는 취지다.

 

노숙인 보호 안전망은 119 구급대, 화성서부·동부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성혜원,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등 민··경 네트워크로 운영된다.

 

이들은 한파주의보 발령 또는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관내 주요 노숙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발굴된 노숙인에게는 응급잠자리와 의료서비스, 입소 거부자에게는 내복, 담요, 핫팩, 양말 등 방한용품과 마스크, , 생수 등을 제공해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연옥 화성시 복지사업과장은 기상이변의 여파로 북극발 한파 등 강력한 추위가 지속되고 있다지역사회와 손잡고 혹한기에 취약한 노숙인 보호와 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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