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추대자.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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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종권 전 이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윤효석 현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을 추대했다.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된 윤효석 센터장은 수원대 행정대학원에서 자원봉사학을 전공한 사회복지 전문가로, 지난 2015년부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활약해 왔다.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이사,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화성시유관기관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윤효석 센터장은 화성시 승인절차와 총회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빠르면 2월 초 취임이 예상된다. 임기는 2년이다.
윤효석 센터장은 “화성시를 자원봉사의 도시로 만들어 브랜드화하겠다는 서철모 시장님의 정책방향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며 “또한 화성시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5대 주요사업 등을 통해 등록회원이 2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확대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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