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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 청주향하는 ‘수도권 내륙선’ 유치해야
30일 동탄역, ‘릴레이 종주 퍼포먼스’ 시작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21/03/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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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륙선 유치를 염원하는 관련 지자체들의 퍼포먼스가 30일 동탄역에서 시작됐다© 화성신문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동탄역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유치 지자체들이 30일 동탄역에서 릴레이 종주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동탄에서 시작된 릴레이 행사는 안성시, 진천군,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진다.

 

이날 첫 출발 행사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 동탄2신도시 총연합회장, 박종식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 심상경 진천군 철도유치민간위원회 위원장, 시민 등 약 40명이 참석해 수도권 내륙선은 이루어진다!’를 외친 뒤 1km여를 행진했다.

 

수도권 내륙선은 23,000여억 원을 투입해 화성시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약 78.8km34분만에 주파 가능한 광역철도망을 건설하는 것이다. 4월 공청회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 내륙선 현실화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형제를 대하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식 홍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내륙선이 완성되면 수원시의 경기남부 민·군통합국제공항설치 주장도 자연히 힘을 잃을 것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으로 화성시와 안성, 진천, 청주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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