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폴리스 발대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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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화중학교는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 학부모들 중심의 학부모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위원들로 선정된 학부모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학생들의 미래와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힘써줄 것을 기대했다.
학부모폴리스는 하루에 5명~9명의 위원들이 쉬는 기간·점심시간에 교내와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코로나 방역수칙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활동한다고 밝혔다.
가정예 학부모회장은 “86명의 학부모 폴리스를 대표해 아이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주변의 유해환경과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 자유롭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서영란 안화중학교 교장은 “발대식에 참여한 25명의 학모부 폴리스대원을 격려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될 자녀들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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