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중 학생들에게 남양지역을 이해하고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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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중학교는 2021학년도 1학녀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프로그램과 지역사회의 프로그램을 융합해 남양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중 한명은 “향교체럼을 통해 남양의 역사와 향교가 생긴 이유를 새롭게 알게 됐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강사인 한혜수 교사는 “너무 밝고 호응도 좋은 남양중학교 학생들과 향교체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유계형 남양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남양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지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지역자치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혁신교육의 일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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