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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병점 도시개발계획 수립
남양뉴타운 2009년부터 주택 공급
 
홍인기 기자 기사입력 :  200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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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복합타운 동부권 중심지로 개발

건설교통부는 한국토지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성남양뉴타운(2,584천㎡) 및 화성병점복합타운(381천㎡)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을 지난 13일자로 수립·고시했다.

남양뉴타운 및 병점복합타운은 지난 2005년 12월 15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올 10월 개발계획수립(안)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하고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남양뉴타운은 2,580천㎡의 부지에 수용인구 38,890명(13,415호, 151인/ha)으로 주택용지는 전체면적의 37.4%(단독23.7%, 공동76.3%)이며 공원녹지율을 25%로 계획해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건교부는 상업용지, 공공청사 및 문화·사회복지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충분히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2년까지 총 1,3000호의 주택이 건립되고 2009년부터 주택을 공급, 오는 2012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건교부는 남양뉴타운사업으로 화성 서부지역의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점복합타운은 병점역 역세권개발을 통해 화성동부출장소, 보건소, 상업·업무기능을 유치해 화성동부권의 행정수요 및 지역경제 성장거점지로 개발된다.

이 사업은 381천㎡의 부지에 상업(할인, 전문상가 등), 공공행정(동부출장소, 보건소 등), 문화시설(여성청소년수련관)과 지구내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시설(공원·녹지율  14.4%) 등 행정·상업 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

건교부는 동부출장소 확장이전, 관내 6개 주요대학 학생, 교직원과 태안생활권 주민의 전철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승시설 건립 및 전문상가와 문화시설, R&D 업무기능을 확충해 행정·문화·경제 중심으로 육성할 수 있는 개발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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