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병점도서관이 노후 시설 개선 및 공간 재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위해 6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내년 1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병점도서관은 지난 2005년 9월 1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475㎡ 규모로 개관했다.

병점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자료실 중심의 공간 재구성, 문화강좌실 및 간행물실 신설 등 이용자 사용 공간이 확대된다.

또 냉·난방 시스템, 조명 및 전열 기구 교체, 법정 피난 설비 등 노후 시설을 교체해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해당 기간 중 도서 대출과 상호대차 등 도서관 출입과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며, 기존 대출 도서는 도서관 입구의 무인반납기(6월 20일까지)를 이용하거나 타 도서관에 반납하면 된다.

병점도서관 휴관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도서관으로는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과 진안도서관이 있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