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소속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지역 이야기와 일상의 삶을 미디어로 담아내는 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마을PD’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마을PD’는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해 마을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5인 이내 단체에게 10회 차 이내의 방송제작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민이거나 화성시에서 생활하는 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cf.or.kr) 공고에 게시되어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필수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서류 적격 여부 확인과 관내 권역별 우선순위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 운영 방식은 마을방송을 제작할 공간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PD 사업이 화성시 관내 마을미디어를 활성화해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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