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그동안 배웠던 드론 조작법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없는 팀 드론 배틀을 진행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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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초등학교(교장 장기석)은 15일 코로나로 받은 스트레스를 ‘드론 팀배틀 경기’를 활용해 푸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 수업은 6월~9월까지 ‘2021 화성시 찾아가는 드론스쿨’사업을 통해 드론 활용 교육 프로그램으로 6학년 21명은 드론 조작법을 익혔다.
이어 12차시에 걸쳐 진행한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드론의 비행 원리 및 활용법’, ‘드론 착륙하기’, ‘드론 회전 및 이동 조작하기’ 등 다양한 드론 활용 능력을 배웠다.
수업에 참여했던 이수 학생은 “드론을 처음 조종해 보니 무섭고 어려워 떨렸지만 설명에 따라 조종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석 석천초등학교 교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제약을 받아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이번 드론스쿨은 새로운 활력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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