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남부지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이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에 후원 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 이하 중진공)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남부지회(회장 전태원, 이하 융합회 남부지회)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나눔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융합회 남부지회 회원사인 ㈜SH테크놀러지, ㈜지엠에스, ㈜네슈라, ㈜셀럽, ㈜사람사랑, ㈜엄마를 비롯 화성푸드센터가 참여했다.

중진공은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마스크를 후원했으며, 융합회 남부지회는 회원사들이 생산한 고급 고무장갑, 코팩, 여성 복대, 누룽지선물세트를 비롯 쌀 등 8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 위치한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는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과 배경화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을 비롯한 중진공 관계자, 전태원 융합회 남부지회장과 오기영 남부지회 정책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융합회 남부지회 소속 회원사, 굿윌스토어 이일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전태원 융합회 남부지회장은 “남부지회 회원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오늘 전달한 후원 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