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27일 오후 2시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6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모빌리티 전환(MX) 분야 전문가인 강동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이 ‘탄소제로 시대 전기자동차의 발전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전기자동차가 불러올 향후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탄소제로 시대를 맞아 미래차 전환에 대한 화성시 소재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산·학·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X 포럼은 화성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산업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며, 8월·10월은 디지털 전환(DX), 9월·11월은 모빌리티 전환(MX)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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