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래울복지관과 사나래봉사단이 지역 내 독거어르신의 여가활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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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나래봉사단(단장 이희성)은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은 화성시 동부권역 저속득 독거어르신의 여가정서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9월17일~1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사나래봉사단은 성심병원의 교직원으로 구성한 단체로, 외보 지원없이 여가활동이 어려운 80명의 지역 어르신을 위해 4회에 걸쳐 웃음 레크리에이션과 만두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봉사단의 특성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복용약 점검 등 개인별 건강상담 또한 진행해 여가활동 뿐만 아니라 개인건강까지 고려한 봉사활동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희성 사나래봉사단 단장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의미있는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문화활동이 제한되어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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